소녀시대, 엠넷 최장 1위 기록 경신..8주째

김겨울 기자  |  2009.03.03 12:06


걸 그룹 소녀시대가 엠넷차트 최장 1위 기록을 경신했다.

3일 뮤직포털 엠넷(대표 박광원)은 3월 첫째 주(3.1~7) 엠넷차트에서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가 1위를 기록, 8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2009년 상반기에는 소녀시대를 필두로 카라, SS501, 썸데이 등 그룹들의 활동이 왕성한 편"이라며 "특히 소녀시대는 지난 1월부터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엠넷차트 내 최장 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7주 연속 K-차트 정상을 차지해 최장 연속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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