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쉰 '꽃남', 시청률 30% 육박..동시간대 1위

문완식 기자  |  2009.03.04 07:22
KBS 2TV \'꽃보다 남자\' <사진=KBS> KBS 2TV '꽃보다 남자' <사진=KBS>


주연배우 구혜선의 부상으로 2일 본방송 대신 'F4스페셜'을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하루 만에 월화극 1위로 복귀,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는 전국일일시청률 29.9%를 기록,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꽃남'의 인기를 여실히 증명했다.

이로서 '꽃남'은 지난 2일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뺏겼던 '월화극 왕좌'를 하루 만에 되찾아 왔다.


'꽃남'은 지난 2일 여자주인공 구혜선의 부상으로 'F4스페셜'을 긴급 편성, 방송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에덴의 동쪽'은 24.5%, SBS '김수현 스페셜-은사시나무'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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