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정태우 "3년 연애, 평생 함께할 배우자 확신"

문완식 기자  |  2009.03.04 11:00


오는 5월 8일 한 살 연하의 미모의 스튜어디스와 결혼하는 정태우(27)가 행복이 넘치는 결혼소감을 밝혔다.

정태우는 4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정태우는 "신부는 3년 동안 연애기간을 가졌으며 연애하는 동안 평생 함께할 배우자란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연기자, 멋진 남편으로 살아갈 저의 앞길에 축복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태우는 아역 출신 연기자로 지난 2008년 4월 종영된 SBB '왕과나' 와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기아자선 대책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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