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3년 연속 롯데면세점 메인 모델 낙점

이수현 기자  |  2009.03.04 11:13
가수 비 ⓒ사진=롯데면세점 가수 비 ⓒ사진=롯데면세점


가수 비가 3년 연속 롯데면세점의 메인 모델로 낙점됐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4일 "롯데면세점과 비의 재계약이 완료됐다"며 "이로써 비는 3년 연속 롯데 면세점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시아 전역에서 절대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롯데면세점에서 비와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3년 연속 전속 모델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일본 팬미팅 및 아시아 버전 음반 출시로 일본 내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기 때문에 메인 모델 자리를 꿰찼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측은 "올 한 해에도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 개봉 등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을 계획 중인 비가 롯데면세점의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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