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6.6%의 전국일일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미워도 다시한번'은 최명길과 전인화 등 주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 고위층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설정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물론 소지섭 신현준 주연의 SBS '카인과 아벨'이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 이날 '카인과 아벨'은 14.5%로 1위 자리를 넘봤다.
한편 MBC '돌아온 일지매'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