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내의 유혹'이 4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4일 방송된 지상파 방송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5.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아내의 유혹'이 지난 2월12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40.6%에는 못 미치는 수치이나, 많은 프로그램의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30%대를 훌쩍 시청률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한편 KBS 1TV '집으로 가는 길'은 17.5%,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는 15.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