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이요원, 고강도 체력단련 '구슬땀'

김현록 기자  |  2009.03.05 08:33


MBC 대하드라마 '선덕여왕'의 이요원이 촬영에 앞서 강도 높은 체력단련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요원은 승마장과 체육관을 오가며 강도 높은 연습을 받고 있다. 용인에 위치한 승마장에서는 칼바람 속에 말을 타고, 체육관에서는 체력 단련과 함께 각종 검술과 무술을 연마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이요원 씨지만 그 동안 쓰지 않던 근육을 쓰게 되면서 겪는 고통을 참아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선덕여왕'은 중국에서 진행되는 아역 분량의 촬영이 시작돼 서영희, 이문식 등은 중국 촬영에 한창이다. 한국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선덕여왕'은 오는 5월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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