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3집 댄스, 팀버레이크 안무가가 맡아

김지연 기자  |  2009.03.05 08:38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세계적인 안무가 닉 베스(Nick Bass)가 슈퍼주니어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SORRY, SORRY)'의 안무를 담당한 사실이 알려져 슈퍼주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닉 베스는 최고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의 안무를 담당함은 물론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함께 작업하며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안무가다.

이에 따라 슈퍼주니어는 트렌디한 댄스곡 '쏘리 쏘리'와 닉 베스가 선사한 세련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슈퍼주니어를 직접 지도한 닉 베스는 5일 소속사를 통해 "아시아 인기스타라고 들었는데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겸손하고 성실한 모습에 감동했다.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다음 앨범에도 꼭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멤버 이특은 지난 4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닉 베스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함께 자유롭게 춤을 추는 2편의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슈퍼주니어 3집 '쏘리 쏘리'는 오는 1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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