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 태국 인터내셔널차트서도 1위 등극

길혜성 기자  |  2009.03.05 10:26


소녀시대의 히트곡 '지'(Gee)가 태국 MTV 인터내셔널 차트에서도 마침내 1위에 올랐다.

5일 MTV 타일랜드 인터내셔널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지'는 2009년 10주째(2월 28일~3월 6일)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3위에서 2계단 상승, 마침내 정상에 오른 것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2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투어'에 참여, 현지 팬들과 첫 만남도 가졌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소녀시대에 관심은 더욱 높아졌고, 이는 1번 1위 등극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지난 1월 7일 발표된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지'는 현재 KBS 2TV '뮤직뱅크' 최장 연속 1위 기록(7주)도 보유하는 등, 국내에서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MTV 타일랜드 인터내셔널 차트의 2009년 10주째 차트에서는 비의 '러브 스토리'와 빅뱅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도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 한국 가수들의 힘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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