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연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탤런트 조연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조연우의 부친인 조남원 씨는 5일 오후 유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21호에 차려졌다. 유골은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된 후 안치된다. 아직 장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조연우의 측근은 "부친이 간암을 알아오셨는데 갑작스레 상태가 악화돼 돌아가셨다"며 "조연우가 임종조차 지키지 못해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조연우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이후 MBC '이산', '문희' '여우야 뭐하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