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중국에서 대학 교수로도 활동한다.
6일 미나 측에 따르면 미나는 지난 2월 북경중앙민족대 위화예술학교 한국대중음악과에서 한국대중문화를 교육하는 특별 교수에 임용됐다.
미나는 소속사를 통해 "중국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한국 대중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갖게 돼 영광"이라며 갖게 돼 영광"이라며 "학생들에게 한국의 앞선 대중문화를 열심히 가르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미나는 '젊은 교수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최근 들어 연예계에서는 옥주현(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 이인혜(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학부), V.O.S의 리더 박지헌(대전 우송정보대학 예술학부 실용음악과) 등 젊은 가수 및 연기자들이 연속으로 겸임 교수로 임용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