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박성아 '개그야' 커플탄생 "지켜봐달라"

김현록 기자  |  2009.03.07 09:47
개그맨 황제성과 박성아 개그맨 황제성과 박성아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의 인기코너 '그렇지요'의 황제성과 박성아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1982년생 동갑내기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현재까지 같은 코너를 진행하며 '개그야'의 대표 커플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황제성은 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약 2년째 만나오고 있지만 크게 드러내기는 조심스러워 지금까지 조용히 지내왔다"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개그야'의 기대주인 황제성은 '그렇지요' 외에 'LS클럽', '오렌지 보이' 코너 등에 출연중이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렇지요'에서 유치원 교사로 출연하고 있는 박성아는 미모와 개그 감각을 갖춘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받고 있다.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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