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남편 VS 김지선 남편, 맞대결 승자는?

김현록 기자  |  2009.03.07 12:33


개그우먼 조혜련과 김지선의 남편이 부인들을 대신해 맞대결을 벌였다.

조혜련의 남편 김현기씨와 김지선의 남편 김현민씨는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세바퀴'에 출연해 아내 못지않은 재치와 입담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 두 사람은 개그맨 아내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최근 넷째를 임신한 김지선의 남편 김현민씨는 '다산의 여왕'의 남편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퀴즈대결에서도 두 사람은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였다는 후문. '세바퀴' 관계자는 "매회 1등이 되면 동남아 여행 상품권을 선물하는데, 이번 녹화에서는 조혜련씨 남편분께서 그 승자가 됐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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