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사진=서태지컴퍼니
가수 서태지가 8집 두 번째 싱글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 측은 "오는 10일 두 번째 싱글 '시크리트' 음반 발매를 하루 앞두고 첫 타이틀 '줄리엣(Juliet)'으로 활동할 콘셉트 사진 2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이 사진은 '줄리엣'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으로 이를 통해 서태지의 활동 콘셉트를 미리 짐작할 수 있다.
서태지 컴퍼니 측은 "서태지와 아이들 '필승' 때로 돌아간 듯 개성 넘치면서도 세련된 갈색 헤어스타일과 도시적인 느낌의 안경이 눈에 띌 것"이라며 "전반적인 콘셉트는 모던한 느낌의 믹스 앤 매치 스타일로 쿨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0일 두 번째 싱글 '시크리트' 발매 후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음반발매 기념공연 '웜홀'로 팬들과 만난다.
가수 서태지 ⓒ사진=서태지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