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2009년 음반-공연 쌍방향 亞 공략

이수현 기자  |  2009.03.09 12:03
가수 신승훈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수 신승훈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수 신승훈이 올해 본격적인 아시아 공략에 나선다.

신승훈 소속사 도로시뮤직은 9일 "신승훈이 오는 25일 일본에서 정규 음반 '어쿠스틱 웨이브' 출시를 시작으로 아시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로시뮤직은 "일본 최대 음반사인 에이벡스와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음반은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를 비롯, '아이 빌리브(I believe)', '내 방식대로의 사랑' 등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수록했다"며 "또한 일본의 인기가수 키야마 유사쿠의 '홈(Home)'을 신승훈 특유의 감성으로 리메이크 해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고 전했다.

신승훈은 음반 발매 뿐 아니라 공연을 통해서도 아시아 활동을 진행한다.


신승훈은 오는 4월 9일부터 4일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09 더 신승훈 쇼-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작으로 4월과 5월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 투어 공연과 연말까지 중국,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을 잇는 아시아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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