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일요예능 최강자..'패떴'보다 4.9%P↑

김수진 기자  |  2009.03.09 12:17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30%대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1박2일'(연출 나영석)은 평균 시청률 30.2%를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1박2일'은 이날 방송분 가운데 협재해수욕장까지 레이스를 펼치는 장면부터 약 50분간 시청률 30% 후반 대를 유지,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 코너가 기록한 25.3%보다 4.9%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내용은 1박2일 멤버들의 초저가 제주도 여행이다. 제주도에 도착한 이들은 협재 해수욕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렌트카와 대중교통, 오토바이를 이용해 팀별 대결을 펼쳤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19.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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