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엠넷차트 8주 정상 소녀시대 제치고 1위

문완식 기자  |  2009.03.10 10:15
여성그룹 다비치 ⓒ송희진 기자 songhj@ 여성그룹 다비치 ⓒ송희진 기자 songhj@


여성그룹 다비치가 소녀시대를 제쳤다.

10일 뮤직포털 엠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엠넷 차트에서 다비치의 '8282'가 8주 연속 최장수 1위 기록을 세운 소녀시대 '지(Ge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비치의 '8282'는 지난 주 보다 무려 50위나 순위가 상승, 2주 만에 차트 전체와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랐다.

반면 소녀시대 '지'는 지난 주 보다 한 단계 떨어진 전체 2위, 다운로드 12위에 그쳤다. 소녀시대 서현과 주현미가 함께 부른 '짜라자짠'은 2단계 오른 19위에 올랐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8개월 만에 복귀한 소녀시대 열풍이 전국적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시기”라며 “이런 소녀시대를 8주 만에 꺾고 다비치의 '8282'가 새롭게 1등으로 올라섰다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밖에 1~10위에는 다비치, 소녀시대, 카라, FT아일랜드, SS501 등 그룹들이 대부분 주요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솔로 가수인 휘성과 화요비가 각각 3, 5위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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