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유족, 10일 현재 전북 정읍 체류중

김건우 이수현 기자,   |  2009.03.10 16:31


故 장자연의 유족들이 고인의 유골이 있는 정읍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故 장자연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故 장자연의 유족들이 유골이 있는 정읍에 머물고 있다"며 "오늘 밤 또는 11일경 서울에 올라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고인이 남긴 것으로 알려진 심경고백 글에 관해 "글을 가졌다고 주장한 유모 대표가 빈소에서 글을 보여주고 사본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경찰 수사의뢰 여부는 유족이 올라와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오후 고 장자연은 27살이란 어린 나이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고 장자연은 KBS2TV '꽃보다 남자'에 악녀3인방 중 써니 역으로 인기를 얻던 중이라 충격이 더욱 컸다


또 장자연이 생전에 지인에게 남겼다는 문서가 일부 공개되면서 고인이 자살한 배경에 대해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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