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소희, 이환과 에이트 뮤비 연기 호흡

길혜성 기자  |  2009.03.11 08:37


원더걸스의 소희가 모델 이환과 에이트의 뮤직비디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환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선홍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소희와 마치 오누이처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은 공개했다. 이 사진은 소희와 이환이 최근 그룹 에이트의 신곡 '심장이 없어'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찍은 사진이다.


11일 에이트 측에 따르면 소희와 이환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기했다. 소희는 이 작품에서 뱀파이어 역을 맡았다.

이환은 에이트 소속사인 빅히트 측을 통해 "사실 뮤직비디오에 많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소희와 피아노를 치면서 즐거워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첫 연기 도전이니 너그럽게 봐줬으면 감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트는 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3집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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