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최송현측 "열애? 100% 아니다"

"성당 같이다니는 동료일 뿐"

김현록 기자  |  2009.03.11 11:16


김래원과 최송현의 열애설에 소속사 측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며 "성당을 같이 다니는 같은 소속사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김래원과 최송현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이 맞다면 부인할 이유가 없지 않겠느냐"며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설은 100%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부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자 같은 소속사 연기자로서 매주 매니저까지 대동하고 함께 성당에 다녔다. 이 관계자는 "미사를 마친 뒤 식사를 함께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며 "결코 열애설로 발전할 일이 아닌데 이런 식으로 보도가 돼 당황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래원이 '그럼 성당도 다니지 말란 말이냐'라고 하소연 하더라"면서 "소속사 대표로 신인 배우를 챙겨주는 게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래원과 최송현은 개봉을 앞둔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춰 열애설을 부채질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래원씨가 사장을 맡고 있는 회사에 최송현씨가 신인 연기자로 왔고, 함께 첫 영화에 출연하면서 챙겨주며 함께 일을 해 왔다"며 "영화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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