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복귀' 박경림 "일단 라디오 집중..TV컴백 5월께"

길혜성 기자  |  2009.03.11 11:21


'엄마' 박경림이 2달여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출산과 함께 약 2달 여간 방송을 떠났던 박경림은 오는 16일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를 통해 청취자들 곁으로 돌아온다.


박경림은 1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 몸상태는 괜찮지만 일단은 '별밤'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TV 복귀는 오는 5월께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달 만에 라디오로 돌아온 만큼, 더욱 재밌게 방송할 것"이라며 "그 간 '별밤'을 대신 맡아준 (이) 수영이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박경림은 또 "출산 및 산후조리 기간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신 팬들을 위해서라도 가정 생활 이외에는 '별밤' 진행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경림은 지난 1월 13일 '별밤' 방송을 마지막으로 출산 휴가에 들어간 뒤 사흘 뒤인 16일 아들 민준을 출산했다. 그 사이 박경림의 절친한 친구인 가수 이수영이 '별밤'을 대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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