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창용, 14일 벽제화장장에서 '화장'

일산(경기)=이수현 기자,   |  2009.03.12 13:10
고 이창용 ⓒ일산(경기)=홍봉진 기자 honggga@ 고 이창용 ⓒ일산(경기)=홍봉진 기자 honggga@


트로트 가수 고 이창용(38)이 오는 14일 발인을 거쳐 경기도 서울시립승화원에 화장된다.

12일 오전 생을 마감한 고 이창용은 오는 14일 오전 8시 발인 후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 화장될 예정이다. 고 이창용의 유골이 안치될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인은 이날 새벽 자택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부인이 최초 발견했다. 경찰은 목을 맨 흔적이나 유서,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 가 있다.


고 이창용은 1992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2004년 1집 '당신이 최고야'를 발매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한 뒤 2005년 2집 '여보'와 2006년 3집 '사랑해 말도 못하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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