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윤하·원더걸스, 네티즌선정 올해의 '남·녀·그룹 음악인'

길혜성 김지연 기자  |  2009.03.12 19:55
↑장기하,윤하,원더걸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기하,윤하,원더걸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장기하 윤하 원더걸스가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기하는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에서 열린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윤하는 네티즌 선정 올해의 여자 음악인에, 원더걸스는 올해의 그룹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에 의해 올해의 남자 음악인으로 뽑힌 장기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싸구려 커피'는 개인음반이라 개인으로 상을 받게 됐다. 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했다.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성에 치우친 한국 대중음악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취지에서 마련된 시상식이다. 대중음악평론가, 음악 전문기자, 라디오 PD, 학계와 시민단체 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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