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왼쪽부터 강지영,구하라,니콜,박규리,한승연
5인조 걸그룹 카라가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허니'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카라는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net의 'M! 카운트다운'에서 지난해 12월 초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후속곡 '허니'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카라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M! 카운트다운'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카라는 2007년 초 데뷔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지난 5일 'M! 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8일에는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인 SBS '인기가요'에서도 '허니'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렇듯 요즘 승승장구하고 있는 카라는 12일 다시 한 번 'M! 카운트다운' 정상을 거머쥐며, 현재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음을 재확인케했다.
카라 측은 이날 'M! 카운트다운' 정상에 오른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카라 멤버들은 오늘(12일) 1위를 차지한 뒤 앙코르 무대를 가질 때, 서로 부둥켜안고 감격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카라 멤버들은 자신들에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에 무척 고마워하고 있다"며 "카라는 이에 보답하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