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미녀' 김남주, 여전한 웨딩드레스 자태

김현록 기자  |  2009.03.13 09:22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오른쪽)와 오지호 <사진제공=iMBC>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오른쪽)와 오지호 <사진제공=iMBC>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김남주가 고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남주는 최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 장면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기차게 촬영에 임했다.


튜브 탑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어깨선을 드러낸 김남주는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2001년 영화 '아이 러브 유'에서 호흡을 맞췄던 오지호와 8년 만에 부부로 출연하게 된 김남주는 "내 남편 김승우 씨보다는 못하지만 신랑이 잘 생겨서 기분이 좋다"는 등의 농담을 오지호와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웨딩 신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 분은 오는 16일 '내조의 여왕' 첫 회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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