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유민, 한지민과 한솥밥..韓활동 본격재개

전형화 기자,   |  2009.03.14 09:56
유민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유민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일본 배우 유민이 한지민과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연예 활동을 재개한다.

유민은 최근 엠타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국내 연예 활동을 지원받기로 했다. 엠타운엔터테인먼트는 한지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사실상 드라마 '아이리스'부터 유민의 국내 활동 전반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민은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하기로 결정하면서 2005년 SBS 드라마 '불량주부' 이후로 4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유민은 일본 정보조사실 국제부 소속 요원으로 출연한다.

최근 일본에서 방영 중인 TBS 드라마 'RESCUE 특별고도구조대'에 출연 중인 유민은 니가타현에 진행되는 촬영부터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국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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