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민효린 '트리플', 15일 첫 촬영

김겨울 기자  |  2009.03.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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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미니시리즈 '트리플'이 첫 촬영이 시작됐다.

'트리플'의 한 관계자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5일 이정재와 민효린, 최백호 등이 첫 촬영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이 날 촬영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길거리 촬영이 주로 있어 촬영에 지장을 받을 수 있어 장소를 노출하기는 어렵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민효린과 광고 기획사의 이정재가 미팅을 갖는 장면이 촬영될 예정으로 민효린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최백호도 함께 한다"고 말했다.


'트리플'은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역인 이윤정 PD와 이정아 작가, 이선균이 합심해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이정재와 윤계상, 이하나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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