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로드쇼' 촬영중 기습뽀뽀당해 '논란'

김겨울 기자  |  2009.03.15 16:32


그룹 카라의 니콜(정용주, 18)이 방송 촬영 중 남자 대학생에게 기습 뽀뽀를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오전 방송됐던 KBS 2TV '로드쇼 퀴즈원정대-세종대학교 편'에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세종대학교 개그 동아리에 소속된 04학번의 한 남학생은 개인기를 보여주겠다며 니콜에게 송판을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니콜이 흔쾌히 송판을 잡아주고 있다가 남학생의 기습 키스를 당했다.

니콜은 놀라 심사위원석으로 달려갔고 나머지 카라의 다른 멤버들도 당황해하는 모습이 방송에 잡혔다.


방송을 시청한 카라의 팬들은 게시판을 통해 '밤 길 조심해라', '아무리 방송이지만 미성년자에게 너무했다' 등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게시판에는 '기습 키스까지는 아니었다'는 다른 네티즌들의 글도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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