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배용준과 한솥밥..BOF 공격적 행보 '눈길'

전형화 기자  |  2009.03.16 09:53


배우 김정욱이 배용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BOF는 16일 "김정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차기작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BOF는 배용준 소지섭 이나영 최강희 박혜진 이지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김정욱은 90년대 청소년 드라마 '나'와 '학교'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으며, 전역 후 '못말리는 결혼' '스포트라이트'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했다.

한편 BOF는 최근 이보영과 아역배우 박지빈을 영입했으며, 모회사 키이스트가 드라마 '드림하이' '신의 물방울' 등을 추진하는 등 연예사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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