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계에도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본격 탐정 추리극의 탄생이 머지않았습니다. 지금껏 형사가 등장해 사건을 수사하는 영화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 영화는 소설에서나 볼법한 추리를 바탕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는데요.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취재진들의 열기가 뜨거운 이곳은 바로 영화 그림자 살인 제작발표회 현장인데요.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대한민국 내놓으라하는 배우들이 한데 뭉쳤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탐정영화로 그림자살인
때는 조선시대 방안은 피로 흥건하고 시체는 사라졌다. 살인 사건 뒤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과 음모를 파헤친 영화 그림자살인.
[스타뉴스 vcr]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 속 숨겨진 비밀과 의미를 풀어가는 기막힌 추리의 과정은 보는 내내 긴장과 스릴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영화계에 기쁜 소식이 있죠? 제 11회 프랑스 도빌아시아 영화제에서 양익준 감독의 저예산 영화 <똥파리>가 국제 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한국영화의 위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릴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느덧 스타뉴스 마칠 시간인데요. 내일은 더 다양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