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이워크가 멤버 김재덕이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신곡을 17일 공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덕과 장수원이 멤버로 활동한 그룹 제이워크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멤버인 김재덕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두 곡의 신곡이 담긴 디지털 싱글이다.
새 싱글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지원 사격을 받은 타이틀곡 '사랑한다 외쳐요'와 '가슴 속', 두 신곡을 담았다. 다비치의 신곡 '8282'와 거미의 '기억상실', Fly to the sky의 '남자답게' 등 주옥같은 곡을 이끌어낸 프로듀서 김도훈의 작품이다.
소속사 측은 "제이워크만의 새로운 장르인 이른바 '대중 미듐'을 이어가며 그들의 팬들과 오랜만에 교감할 수 있는 반가운 앨범이 될 것"이라며 "이 앨범을 통해 멤버의 입대 등으로 당분간 들을 수 없는 그들의 음악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멤버 장수원은 "군대 간 재덕이와 추억의 멤버들(젝스키스) 몫까지 어깨가 무겁다"며 새 앨범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