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지사, 3월21일 '송일국의 날' 지정

김수진 기자  |  2009.03.17 09:05
송일국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송일국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나도 간다 하와이'

배우 송일국이 미국 하와이 주지사에게 초청받아 현지를 방문한다.


송일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현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 현지 팬들을 만난다. 20일 하와이 셀렉티드 호텔에서 열릴 기자 회견을 통해 현지 일정을 시작하는 송일국은 21일에는 하와이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자선 행사에 참석한다.

송일국은 21일 열리는 행사에 참석해 하와이 주지사인 린다 링글(Linda Lingle)로부터 한류대사 공로패를 증정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을 '송일국의 날'로 지정, 팬들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22일에는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사인회 및 사진촬영 시간을 진행한다.

송일국 측은 17일 "하와이 주지사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며 "현지에서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송일국은 지난해 출연한 KBS 2TV '바람의 나라' DVD가 다음달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일본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송일국은 '바람의 나라'이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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