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은 팔색조" 새 화보서 카리스마 여신 변신

최문정 기자  |  2009.03.17 09:03


배우 김하늘이 새 화보에서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7일 김하늘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하늘은 최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인근 기암절벽에서 한 패션잡지의 화보를 촬영했다.


김하늘은 이날 기암절벽이라는 배경에 맞춰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카리스마 여신과 같은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잠재된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동시 무게감 넘치는 여배우로서의 성숙미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관계자는 "김하늘은 청순미와 도도함, 그리고 섹시한 여성미까지 어필 할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청순한 마스크 속에 감춰진 김하늘 만의 당당한 카리스마와 함께 자연과 대비되는 와일드한 이미지를 부각시켜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카리스마 여신'의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늘은 2030 여성들의 셀러브리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보 촬영의 콘셉트를 100% 소화했다"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된 듯 한 폭의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치하했다.

김하늘은 "새로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는 화보 촬영은 언제나 신선하다. 이번 촬영 역시 내 안에 숨겨진 또 다른 나를 발견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며 "한 가지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배우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이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하늘은 최근 한일 합작 드라마 프로젝트 텔레시네마의 '낙원' 편 여주인공으로 낙점,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영화 '7급 공무원'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영화는 4월 2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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