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vs'자명고', 나란히 두자릿수 진입 '박빙'

이수현 기자  |  2009.03.18 07:14
MBC \'내조의 여왕\'(왼쪽)과 SBS \'자명고\' MBC '내조의 여왕'(왼쪽)과 SBS '자명고'


MBC '내조의 여왕'과 SBS '자명고'가 월화극 2위 자리를 놓고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전국 일일시청률 10.3%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16일 방송된 첫 회가 8.0%를 기록한 것에 비해 2.3% 상승한 수치다.


이에 맞서고 있는 '자명고'의 시청률 역시 전날보다 2.3%포인트 상승한 10.0%로 '내조의 여왕'에 아쉽게 2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MBC '에덴의 동쪽'과 KBS 2TV '꽃보다 남자'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던 월화극은 지난 10일 '자명고'가, 지난 16일 '내조의 여왕'이 첫 방송되면서 새로운 전쟁을 예고했다. 현재 부동의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는 '꽃보다 남자'는 오는 31일 종영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