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신데렐라맨'의 두 주인공 권상우와 윤아의 촬영 장면이 첫 공개됐다.
MBC는 18일 '신데렐라맨'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서울 동대문 시장에서 일하는 오대산(권상우 분)의 모습과 아버지의 죽음 이후 아버지의 가게에 앉아 가족사진을 바라보며 슬픔에 담긴 서유진(윤아 분)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신데렐라맨'은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 드라마로 권상우, 윤아, 송창의, 한은정이 주연을 맡았다.
오대산 역과 재벌 3세 이준희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낼 권상우는 "1인 2역이라 몸은 힘들겠지만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윤아 역시 "좋은 분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많이 배우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신데렐라맨'은 오는 4월 15일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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