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9', 故장자연 문건 입수 과정 공개..시청률 1.9%P상승

김수진 기자  |  2009.03.19 07:20
KBS \'뉴스9\'가 보도한 \'고 장자연 문건\'중 일부 <사진=화면캡처> KBS '뉴스9'가 보도한 '고 장자연 문건'중 일부 <사진=화면캡처>


KBS 1TV 'KBS 뉴스 9'의 시청률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뉴스 9'는 전국 일일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6.6%보다 1.9%포인트 시청률이 상승된 수치다. 또 지상파 3사 메인 뉴스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수치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메인 뉴스인 SBS '8시 뉴스'는 14%, MBC '뉴스데스크'는 11.3%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KBS 뉴스 9'는 고 장자연이 남긴 문건을 처음으로 보도한 것에 대한 문건의 입수과정을 공개했다.


뉴스에 따르면 'KBS 뉴스 9'측은 13일 오후 5시 30분 경 장자연의 전 매니저인 유장호 대표(호야스포테인먼트)의 기획사 사무실 앞에서 100리터 분량의 쓰레기봉투 맨 위에서 젖지 않아 타지 않은 문건의 일부를 발견했고 이를 곧바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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