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격했다.
문희준의 공식팬클럽 '주니스트'는 지난 14일 31번째 생일을 맞이한 문희준을 위해 3일 동안 320명의 정성어린 식사를 대접해 눈길을 끈다.
'주니스트'는 지난 13일 문희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 80여 명의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15일에는 문희준이 출연중인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연기자 및 스태프 150여 명에게, 17일에는 문희준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절친노트'의 출연진 및 스태프 90여 명에게 식사 및 선물을 전달했다.
문희준은 소속사를 통해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이 있기에, 저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입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료 분들이 연신 '부럽다'고 말해 제 어깨가 으쓱해질 정도였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하고 뜻 깊은 생일이 됐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