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4' 손담비, 이번엔 롤러걸?

김지연 기자  |  2009.03.20 11:30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둔 손담비가 2차 티저 영상을 통해 롤러걸로 변신했다.

손담비는 오는 24일 온라인상에서 정규 1집 '타입-비(TYPE-B)'에 수록될 10여 곡의 음원을 전격 공개한다. 이틀 후인 26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정규 1집을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19일 타이틀곡 '토요일 밤에'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손담비는 20일 롤러걸로 변신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손담비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차 티저에서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아이 같이 즐거워하는 손담비의 모습이 등장한다"며 "마치 80년대 롤러장에서 DJ가 틀어주는 음악에 맞춰 롤러를 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가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가수 데뷔 21개월 만에 처음이다. 손담비는 지난 2007년 6월 싱글 '크라이 아이'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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