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에 출연 중인 탤런트 윤정희가 이동 중 밴 차량에서 불길이 솟아 긴급 대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윤정희 측 관계자는 20일 "윤정희가 경북 경주에서 '가문의 영광'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차에서 불길이 솟았다"며 "당시 바로 불길을 본 매니저가 차를 세우고 차내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대처로 다행히 부상자는 없다"며 "다만 윤정희 씨가 많이 놀란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사고 차량은 정비 업소에 맡겨졌으며 차에 기름이 새 이 같은 일이 빚어졌다. 윤정희는 현재 다른 차량을 이용 중이다.
한편 윤정희는 최근 극중 박시후와의 러브 라인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