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오늘(21일) 첫 국내 단독 콘서트..기대감 고조

김현록 기자  |  2009.03.21 13:01


5인조 소녀그룹 원더걸스의 첫 국내 단독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이르렀다.

원더걸스는 태국 방콕과 미국 LA, 뉴욕 등에 이어 21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에서 원더걸스는 '텔미'와 '쏘핫', '노바디' 등 각종 히트곡과 멤버들의 깜짝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가 시작된 지 30분만에 표가 매진될 만큼 캔들의 기대는 높다. 원더걸스는 한국 공연에 앞서 지난 2월 28일 태국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약 2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인터넷에서 화제몰이를 한 당시 영상과 사진은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국내 공연은 지난 태국과 미국 공연보다 내용 및 비주얼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후문이다.

첫 국내 단독콘서트를 앞둔 원더걸스는 "누구보다 원더걸스를 더 많이 사랑 하고 아껴 주시는 팬 분들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지는 첫 단독콘서트라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설렌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 첫 단독콘서트이자 저희 콘서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위해 어느 때 보다 노력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걸스의 두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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