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손담비, 26일 '엠카'부터 나흘 연속 출격

길혜성 기자  |  2009.03.23 09:07


'섹시 퀸' 손담비가 26일부터 가수 컴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정규 1집 '타입-비(TYPE-B)' 작업을 마친 손담비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10여 곡은 24일 온라인에서 선 공개한다. 이어 이틀 후인 26일에는 정규 1집을 오프라인 상에서 정식 발매한다.


손담비는 정규 1집 오프라인 발표일인 26일 오후 음악 전문 케이블채널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이자 댄스곡인 '토요일 밤에'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로써 손담비는 지난 해 말 '미쳤어' 활동을 끝낸 지 약 3개월 만에 가수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23일 손담비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담비는 'M! 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 등 나흘 간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담비는 이번 컴백 무대를 위해 여러 준비를 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쳤어'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손담비는 이번 앨범이 가수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그 어떤 때보다도 음반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2007년 6월 첫 싱글 '크라이 아이'로 데뷔, 지난해 하반기 의자춤을 곁들인 중독성 강한 리듬의 댄스곡 '미쳤어'를 통해 톱 가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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