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연예인 작가 대열 합류..'뷰티바이블' 출간

이수현 기자  |  2009.03.23 11:47


탤런트 이혜영이 연예인 작가 열풍에 합류한다.

23일 살림출판사는 "오는 24일 이혜영이 자신의 뷰티노하우를 담은 생활서적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살림출판사 측은 "이혜영이 자신의 첫 작품 출판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직접 기획에 참여한 것은 물론 1년 여 동안 자료 수집 등을 병행한 집필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살림출판사에 따르면 이혜영은 책을 준비하는 동안 직접 동대문 시장에 수차례 찾아가 책에 필요한 소품들을 직접 고르는 등 열정을 보여왔다. 특히 드라마 '내조의 여왕' 촬영과 책 준비가 겨치면서 응급실에 실려가 링거를 맞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혜영은 "이 책에는 오랜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나만의 소박한 경험을 담고 있다"며 "뷰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름도 바이블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혜영은 "세상이 바뀌는 것보다 내가 바뀌는 것이 오히려 빠르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20대 때보다 지금의 내가 좋고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혜영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MBC '명랑히어로'에 출연해 자신의 뷰티 노하우와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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