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용의 부활' 아시안필름어워드 미술상

김현록 기자  |  2009.03.23 22:44


한중 합작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이 제 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미술상을 수상했다.

'삼국지:용의 부활'의 리옌쿵 미술감독은 23일 오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시상식에서 최우수 미술감독상을 받았다.


유덕화 홍금보 메기큐 등이 출연한 '삼국지:용의 부활'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과 중국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삼국지:용의 부활' 외에 '조다 악바르'(인도), '파코와 마법의 그림책'(일본), '화피'(중국/홍콩), '매직 아워'(일본)가 미술상을 두고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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