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9일 '인기가요'로 '지' 음반 활동 '아듀'

길혜성 기자  |  2009.03.24 21:27


9인조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2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지'(Gee)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다.

24일 소녀시대 측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한 뒤 '지' 음반 활동을 마친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29일, 3달여 간의 '지' 음반 활동을 끝내게 됐다.


소녀시대는 지난 1월 7일 '지'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미니앨범 발매 직후부터 '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 강타했다. '뮤직뱅크'에서는 지난 1월 1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녀시대 측은 "소녀시대는 후속곡 활동을 하지 않고, 29일 '인기가요'를 끝으로 이번 미니음반 활동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 중 현재 라디오 DJ 및 드라마에 나서는 멤버들은 계속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나머지 멤버들은 당분간 방송 활동을 쉬며 새 음반 준비 작업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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