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과 연인 맞다"..열애 공식인정

김지연 기자  |  2009.03.25 08:42


지난 18일 축구선수 정조국(25, FC서울)과 열애설이 불거진 탤런트 김성은(26)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성은은 지난 19일 진행된 SBS 심야토크프로그램 '야심만만2' 녹화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당시 김성은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성은과 정조국이 가까운 사이가 맞다. 예전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진짜 사귀는지 여부는 모르겠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녹화에서 김성은의 특유의 털털한 성격답게 "(정조국과)연인 사이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를 지켜본 한 관계자는 "김성은이 정조국과 열애설을 인정하며 시종일관 솔직한 태도로 녹화에 임했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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