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데뷔 후 첫 강단선다

김지연 기자  |  2009.03.25 09:15
가수 메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메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메이비가 데뷔 후 첫 강단에 선다.

메이비는 26일 낮 12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열리는 '서강대학교 방송작가 아카데미 개원 기념 공개 특강'에 특별강사로 강단에 선다.


이날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 '겟차',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수많은 히트곡의 작사가 자격으로 초청됐다. 메이비는 지난 2006년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작사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강대학교 방송작가 아카데미 측은 25일 "작사가로, 가수로, 라디오 DJ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메이비가 방송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특강에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메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작가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처음 강단에 오르는 것"이라며 "라디오 진행을 하는 DJ이자 작사가로 메이비가 아껴두었던 작사 노하우 등 자신이 갖고 있는 경험담을 모두 들려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개 특강은 지난 24일 '라이터를 켜라' 장항준 감독이 강의를 마쳤고, 25일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그들이 사는 세상'의 노희경 작가, 26일 메이비 특별 강의에 이어 오는 4월 2일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김현철이 특별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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