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5일 '美타임 100' 온라인투표 2위..한단계↑

김지연 기자  |  2009.03.25 10:10


최근 미국에서의 수십 억 원대 손해배상 평결을 받은 비가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비는 25일 오전 10시 현재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200여 명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1위는 웹사이트 '4chan'의 설립자 'moot'이며, 비에 이어 미국 정치인 론 폴(Ron Paul)이 3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후보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 존 스튜어트, 안젤리나 졸리, 스티븐 콜버트, 조지 클루니, 톰 행크스, 타이거 우즈 등이 포함됐다.


비는 최근 미국 공연 취소로 불거진 악재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올라 여전히 세계적 스타임을 공고히 했다. 특히 지난 20일 3위에 이어 또 한 단계 상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비측은 이번 평결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며 항소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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