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빅뱅, 28일 '롤리팝' CF로 모습 첫 공개

이수현 기자  |  2009.03.25 10:44


여자 빅뱅의 실체가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5일 "YG에서 4년에 걸쳐 준비한 여성 4인조 신인그룹의 실체가 오는 28일 LG전자 싸이언 광고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 빅뱅(가칭)은 오는 27일 멜론, 엠넷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롤리팝'을 첫 공개한다. 또한 28일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LG전자 싸이언 광고를 통해서 모습까지 공개한다.

YG에 따르면 여자 빅뱅은 산다라 박, 박봄, 공민지, CL 등 4명이다. 디지털 싱글 '롤리팝'은 LG전자의 신제품 '롤리팝폰'의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 삽입곡이다. 빅뱅과 함께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의 완결편 뮤직비디오는 이르면 이달 말 공개된다.


YG 측은 "빅뱅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지드래곤이 여자 빅뱅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롤리팝' CF를 시작으로 5월 초 여자 빅뱅의 정식데뷔가 이뤄질 것"이라며 "준비 시간이 길었던 만큼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는 상황이어서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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