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최양락이 생애 첫 캣워크에 도전한다.
최양락의 한 측근은 2일 "최양락이 2009 춘계 서울컬렉션에 메인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오는 30일 오후4시 최창호 디자이너 무대에 메인 모델로 등장한다.
최양락이 모델로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9 춘계 서울컬렉션은 '꽃보다 남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현중을 비롯해 청춘스타들이 대거 모델로 선다.
최양락은 최근 '야심만만'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젊은 연예인들과 함께 캣워크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