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한이 선수의 연인으로도 잘 알려진 탤런트 조명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명진은 화제 속에 방송중인 MBC드라마넷 드라마 '하자전담반 제로'에 출연한다. 조명진은 폐교 위기를 맞은 시골 학교를 지키는 왈가닥 처녀 선생님 역할을 맡아 망나니 재벌 2세로 분한 강도한과 호흡을 맞춘다.
조명진은 MBC 드라마 '주몽'에서는 유화부인 오연수를 보필하는 무덕이 역을, '뉴하트'에서는 전문 간호사 김지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조명진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 박한이 선수의 연인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자전담반 제로'는 하자있는 고객만을 상대하는 커플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일본 선판매 등으로 화제를 뿌렸다. 조명진이 출연한 8회는 오는 28일 밤 방송된다.